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이 쓴 폭로성 서적이 당초 예정보다 2주 빠른 오는 14일 출간된다고 사이먼 앤드슈스터 출판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과하지만 결코 만족을 모르는' 이라는 제목인데요. 조카딸 메리가 유년시절 관찰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를 풀어낸 책으로 내용이 일부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메리는 삼촌인 트럼프를 "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" "사기가 삶의 방식인 사람"이라고 규정했고, "도널드는 3살 때의 모습과 닮아있다. 성장과 학습, 감정 조절과 표현 절제, 정보 분석이 불가능하다"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이어, 이번엔 개인적 치부를 폭로하는 조카의 저서까지 출간되면서 트럼프의 재선 가도에 먹구름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71904294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